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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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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야생화, 들풀꽃들과의 한가한 주절거림.. 8월 30일 일요일, 잠깐 다녀온 석룡산 조무락골 일대 식생들.. 귀찮아 정리하지 않다 이제서야 올린다. 한글자도 쓰기 싫을때가 있다. 느지막히 일어나 석룡산에 가보기로 한다. 지금쯤 석룡산엔 야생화가 지천일터~~ 쉬고 싶지만 눈에 밟혀 집에 있을수가 없다. 가평터미널에서 용수동행 ..
사천 와룡산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아침 7시 첫차를 타고 사천 터미널에 10시 30분쯤 도착한다. 산행코스 ; 용두공원~와룡저수지~천왕봉~새섬봉~민재봉~진분계 용두공원에 11시 30분쯤 도착해 와룡저수지로 오른다. 물속의 반영이 좋은 날이다. 한바퀴를 돌아 다시 와룡저수지로 원점회기 하기로~~ 5시간..
백두대간 마등령~한계령 (설악산 야생화) 사계절 어느때라도 경외하며 감탄하며 걷는 길,〈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에 이어 효빈 길을 나서다의 두번째 책,《아름다운 산행과 여행》이 출간되었습니다. 싱그러운 이른 봄의 야생화 산지부터 전국 봄꽃축제 산지와 남녘의 섬여행지, 지리산, 북한산, 한라산, 두륜산,영남알프스 등의 명산들과 꽃무릇과 남근석 이야기 등 볼거리도 풍성해졌답니다. 사진과 글을 곁들여 함께 거닌듯 생생하게, 재미나게 보실수 있을거랍니다. 떠나지 못하는 님들께, 산행과 여행, 자연에 관심 있는 분들께 선물해 보세요. 《효빈 길을 나서다》 또는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을 검색해 보세요. 인터넷 구매가 10% 저렴하답니다. (2020년 10월 덧붙임. 효빈) ~~~~~~~~~~~~~~~~~~~~~~~~~~~~~~..
가령산 낙영산 도명산 (대중교통편) 사계절 어느때라도 경외하며 감탄하며 걷는 길,〈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에 이어 효빈 길을 나서다의 두번째 책,《아름다운 산행과 여행》이 출간되었습니다. 싱그러운 이른 봄의 야생화 산지부터 전국 봄꽃축제 산지와 남녘의 섬여행지, 지리산, 북한산, 한라산, 두륜산,영남알프스 등의 명산들과 꽃무릇과 남근석 이야기 등 볼거리도 풍성해졌답니다. 사진과 글을 곁들여 함께 거닌듯 생생하게, 재미나게 보실수 있을거랍니다. 떠나지 못하는 님들께, 산행과 여행, 자연에 관심 있는 분들께 선물해 보세요. 《효빈 길을 나서다》 또는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을 검색해 보세요. 인터넷 구매가 10% 저렴하답니다. (2020년 10월 덧붙임.효빈) ~~~~~~~~~~~~~~~~~~~~~~~~~~~~~~~..
백두대간 미시령~마등령~백담사, 야생화 '효빈 길을 나서다'의 네번째 책 《오늘의 명산, 절경따라 걷는 길》이 출간되었습니다. 산에도 유명세를 타고 유행을 쫒는 산지들이 있기 마련이다. 요즘은 사진 스팟이나 핫 플레이스가 되는 산행지들이 인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강이나 천을 따라 산줄기가 아름다운 산지, 산중 출렁다리가 생긴 후 유명세를 타고 이슈가 된 산지들, 박진감 넘치는 대슬랩 산지들을 선정했다. 《오늘의 명산, 절경따라 걷는 길》 2023년에 개장하거나 달라질 정보들도 많이 담겼고 사진과 글을 곁들여 함께 거닌듯 생생하고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거랍니다. 인터넷 구매가 10% 저렴하고 산과 자연,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2023년 덧붙임) ~~~~~~~~~~~~~~~~~~~~~~~~~~~~~~~~~~~~~♧♥ 2015년 8월..
백두대간 미시령~마등령~백담사 2편. 백두대간 남진 2구간 미시령~황철봉~마등령~백담사. 1편에 이어 마등령에서 백담사까지 2편으로 이어진다. 마등령을 내려와 오세암갈림길에서 오세암과 백담사로 하산 시작한다. 꽃은 참나물과 구분 못할 정도로 비슷하지만 잎이 다르게 생겼다. 가는참나물이다. 가는참나물 잎. 이건 참..
남한산성 야생화를 찾아서~ 토요일 다녀온 갱기골은 위험이 도사리는 산행이었다. 아마 설악 비경중에서 가장 위험한 코스가 아닐까 싶었다. 물론 맑은 날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질수 있었을테지만 말이다. 안타까운건 귀한 솔나리를 보고도 단체로 이동하는 산악회 특성상 그냥 지나쳐야 했다는 것이다. 물론 위..
설악산 갱기골~갱기폭포 2015년 8월 1일 토요일. 대간을 같이했던 동지께서 설악 비경을 함께 하자해 무작정 따라 나서게 된 갱기골.. 사실은 갱기골,갱기폭포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이상하게도 가기 전부터 뭔지모를 두려움이 있었다. 산에 다니며 처음 느껴보는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이었다.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도 없었던 날, 사진이 몇장 안되니 정리하기가 쉬워 좋다. 아침 5시 25분쯤. 날이 밝기 전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의 한계2교에서 시작한 산행은 갱기골로 올라 한시간이 안되어 갱기폭포 하단에 도착한다 보통 무박산행이라면 3시쯤, 아님 그 전에 설악에 들기 마련인데 설악휴게소에서 무려 2시간 30분 동안이나 쉬고 출발해야 했다. 그 시간이 더 힘들게 느껴지기도 했다. 산악회측에선 아마도 위험한 구간이라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