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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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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산, 절경따라 걷는 길 2023년 1월, '효빈 길을 나서다'의 네번째 책 《오늘의 명산, 절경따라 걷는 길》이 출간되었습니다. 산에도 유명세를 타고 유행을 쫒는 산지들이 있기 마련이다. 요즘은 사진 스팟이나 핫 플레이스가 되는 산행지들이 인기이기도 하다. 강이나 천을 따라 산줄기가 아름다운 산지, 산중 출렁다리가 생긴 후 유명세를 타고 이슈가 된 산지들, 박진감 넘치는 대슬랩 산지들을 선정했다. 편의에 의해 세 단락으로 구분 지었을 뿐 물길이 아름다운 산지나 산중 출렁다리가 생긴 산지엔 하나같이 기암도 좋고, 기암절벽이 수려한 곳에 출렁다리가 생겨나니 이 모든 건 하나로 어우러지기도 한다. 목차 "산중 출렁다리가 새로운 풍경이 되다" 에는 출렁다리(구름다리, 하늘다리)가 세워진 후 더욱 이름을 알리게 된 아름다운 산지를 중심..
Daum블로그는 사라지고 낯선 곳으로 이동. 곧 Daum 로그인도 카카오계정에 통합되고, 9월이면 다음 블로그도 영원히 종료된다. Daum블로그가 쇠퇴기를 걷고 있다는 건 이미 몇년전부터 예견된 일이었고 그래서 늘 Daum 블로그의 불합리함과 답답함이 있었지만 막상 마지막이라는 통보를 받고나니 시원하기보다는 그 속에 담긴 시간들과 추억 그리고 수많은 포스팅을 잃을까 두려운 마음이 먼저 앞선게 사실이다. 그나마 티스토리로의 이동은 가능하다 하니 자료들이 사라질게 두려워 급하게 옮겼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이 수백개씩 남겨주신 소중한 공감과 댓글들도 싸그리 날아가 버렸다. 이젠 이 블방을 방문주실 분들도, 더이상 이 공간을 꾸려가지도 못하겠지만 우연히라도 방문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감사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 중단했던 블방 문을 잠시 두드렸다. 덕분에 저도..
그 산에 그꽃이 핀다, 남군자산~군자산 (군자산 솔나리) 2024년 신간 《그 산에 그 꽃이 핀다》가 출시되었다. ‘산’이라는 캔버스 속 ‘꽃’이라는 팔레트 아름다운 천연의 빛깔을 만나 보자. 필자의 산행과 여행에는 늘 들풀꽃나무와 함께했지만 이번 《그 산에 그 꽃이 핀다》에서는 특히나 그 산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에 초점을 맞췄다. 몇 년 뒤면 공항이 생겨 접근성이 좋아질 울릉도는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집합체로 그 모든 것이 고유종과 희귀함으로 연결된다. 이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가덕도와 비금도는 바다를 낀 그림 같은 풍경에 압도당하게 된다. 가덕도 역시 신공항이 생길 지역이라 달라질 모습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함께 뒤따르게 된다. 야생화로 유명한 석병산과 보현산, 덕유산과 소백산, 화악산 등 그 산지마다의 시그니처 같은 야생화 이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
진안/장수 천반산 -정여립의 자취를 따라 2024년 신간 《그 산에 그 꽃이 핀다》가 출시되었다. ‘산’이라는 캔버스 속 ‘꽃’이라는 팔레트 아름다운 천연의 빛깔을 만나 보자. 필자의 산행과 여행에는 늘 들풀꽃나무와 함께했지만 이번 《그 산에 그 꽃이 핀다》에서는 특히나 그 산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에 초점을 맞췄다. 몇 년 뒤면 공항이 생겨 접근성이 좋아질 울릉도는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집합체로 그 모든 것이 고유종과 희귀함으로 연결된다. 이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가덕도와 비금도는 바다를 낀 그림 같은 풍경에 압도당하게 된다. 가덕도 역시 신공항이 생길 지역이라 달라질 모습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함께 뒤따르게 된다. 야생화로 유명한 석병산과 보현산, 덕유산과 소백산, 화악산 등 그 산지마다의 시그니처 같은 야생화 이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
북한산 등산코스, 북한산성 문수봉 남장대지- 그산에 그꽃이 핀다. 2024년 신간 《그 산에 그 꽃이 핀다》가 출시되었다. ‘산’이라는 캔버스 속 ‘꽃’이라는 팔레트 아름다운 천연의 빛깔을 만나 보자. 필자의 산행과 여행에는 늘 들풀꽃나무와 함께했지만 이번 《그 산에 그 꽃이 핀다》에서는 특히나 그 산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에 초점을 맞췄다. 몇 년 뒤면 공항이 생겨 접근성이 좋아질 울릉도는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집합체로 그 모든 것이 고유종과 희귀함으로 연결된다. 이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가덕도와 비금도는 바다를 낀 그림 같은 풍경에 압도당하게 된다. 가덕도 역시 신공항이 생길 지역이라 달라질 모습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함께 뒤따르게 된다. 야생화로 유명한 석병산과 보현산, 덕유산과 소백산, 화악산 등 그 산지마다의 시그니처 같은 야생화 이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
그 산에 그 꽃이 핀다. 내장산 백암산 종주, 연계산행 2024년 신간 《그 산에 그 꽃이 핀다》가 출시되었다. ‘산’이라는 캔버스 속 ‘꽃’이라는 팔레트 아름다운 천연의 빛깔을 만나 보자. 필자의 산행과 여행에는 늘 들풀꽃나무와 함께했지만 이번 《그 산에 그 꽃이 핀다》에서는 특히나 그 산에서 피어나는 야생화에 초점을 맞췄다. 몇 년 뒤면 공항이 생겨 접근성이 좋아질 울릉도는 특산식물과 희귀식물의 집합체로 그 모든 것이 고유종과 희귀함으로 연결된다. 이른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가덕도와 비금도는 바다를 낀 그림 같은 풍경에 압도당하게 된다. 가덕도 역시 신공항이 생길 지역이라 달라질 모습에 대한 기대와 우려도 함께 뒤따르게 된다. 야생화로 유명한 석병산과 보현산, 덕유산과 소백산, 화악산 등 그 산지마다의 시그니처 같은 야생화 이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